(재)경북테크노파크, 2021년 경영실적평가 최우수등급(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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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 2021년 경영실적평가 최우수등급(S등급) 달성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1.09.14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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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1년도(2020년도 실적 평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주요사업, 기관관리, 정책기여도 등 지역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본질적 역할과 고유 기능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경영실적평가에서 각 지표별 전국 최고수준의 평가점수를 획득하여 최우수등급(S)을 획득했다. 특히 △기업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중점추진분야 운영성과, 지역일자리창출 등 지역기업 중심 사업운영 △지역균형뉴딜 전담조직 선제설치 및 기초지자체 연계협력 중심 조직운영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시스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설립 23년째를 맞는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산업 및 기술기업 지원거점으로의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0년 경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6건의 대표사업 평가결과 모두 최고등급(S)을 획득하여 기관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매년 14개 시‧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경북이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해 인센티브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가 증명하듯 경북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연계협력,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역 균형성장 촉진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중점 추진분야에서 정책기획 및 기업지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그 성과가 빛을 발하였다.

 

아울러 경북테크노파크는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경북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파트너 역할도 톡톡히 했다. △입주기업 임대료 50% 감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지역활력프로젝트를 통한 미래형자동차 및 기능성섬유 분야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등 지역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 유일 BFE(Bacterial Filtration Efficiency, 박테리아여과효율) 마스크 시험‧검사기관으로써 마스크 대란 극복에 앞장섰다. 전문 연구인력 집중배치를 통한 마스크 시험‧검사 기간 단축, 마스크 대란 극복을 위한 ‘경북형 마스크’ 공동개발 지원 등 마스크 긴급수급 활성화를 위해 밤낮없이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아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재단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 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중앙정부, 경북도 그리고 산‧학‧연‧관과의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산업발전과 기업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달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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