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1 나눔 유공자 포상식’모금 부문 최우수 민간 단체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모금 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의체는 그동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백운호수 및 왕송호수 일대 착한가게 가입을 독려하고, 1004나눔 활동사업으로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올 해 9,000만 원 이상을 모금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에어컨․냉풍기 및 특별식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복지관 시설 수리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배분사업을 진행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눔 문화 전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섰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우 민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각 계 단체 및 시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모금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가 착한 나눔 도시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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