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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새해 영농현장 찾아 축산방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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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새해 영농현장 찾아 축산방역 점검
  • 이숙경 기자
  • 승인 2022.01.0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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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신임 본부장, "농업인의 시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왼쪽 세 번째부터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등이 새해 축산방역 현장 찾았다.(사진=충북농협)
▲왼쪽 세 번째부터 최병은 진천축협조합장,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축산방역 현장을 찾았다.(사진=충북농협)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새해 충북농협의 첫 영농현장은 축산방역 점검으로 시작했다.

이정표 신임 충북농협 본부장과 최병은 충북축협운영협의회 의장 겸 진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1월 1일 아침 진천군에 거점 소독시설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새해 연휴와 강추위 속에도 묵묵히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전국적으로 18건이 발생했으며, 충북은 음성군에서 4건이 발생해 음성군과 접경해 있는 진천군에서는 경계태세 강화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관내 7개 축협에 34개 공동방제단과 7개의 방역지원단을 통해 총 41대의 방역차량으로 가금농장, 하천 등을 수시 소독하고 있으며,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방한복과 방역복 총 1500여벌을 지원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2022년 새해에는 자연재해 및 가축질병 등에 좀 더 선제적이고 기민한 대응으로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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