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올바른 장애가치관 교육을 위해 컬러링북을 330부를 제작하여 의왕시 일대 유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전문봉사자인 일러스트 작가 양솔희씨와 2020년부터 협업하여 만든 장애인식개선 일러스트 달력을 활용하여 만든 이번 컬러링북은 단순 컬러링 도안 외에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장애유형별 친구를 대하는 방법, 장애인의 날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전달받은 모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기의 가치관은 평생의 가치관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유치원에서도 올바른 장애인식교육을 신경쓰고 있는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이해 컬러링북을 전달받아 더욱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장애이해 컬러링북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어, 미래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이 없어지는 사회가 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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