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2022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과 지식재산 권리화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의성군은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85개 업체에 총 3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이어 특허청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6천만원을 합쳐 총 1억1천만원을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사업 시행은 안동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과 코로나19 대응 기업(K-방역, K-바이오 등)에 대해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국내권리화를 위한 특허, 포장 및 제품디자인,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데 주력하며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기업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매출증대, 신규 고용증대 등 기업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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