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군산대학교 음악과 박규연 교수가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군산동우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연주회에서 박규연 교수는 프레데릭 쇼핑과 윌리엄 올브라이트, 프란츠 슈베르트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주요 레퍼토리는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C장조 작품번호 760’, 올브라이트의 소곡집 드림랙 중 ‘몽유병자의 잰걸음’과 ‘악몽의 환상적인 랙’, ‘랙 마운틴의 밤’, 쇼팽의 야상곡 ‘8번 D플랫장조 작품번호 27-2’, ‘13번 C단조 작품번호 48-1’ 이다.
박규연 교수는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수성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군산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후학교육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이면서 군산대 졸업생 주축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 ARMONIA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유능한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문화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기획한 “담소-문화를 담다” 시리즈인 ‘21 마티네콘서트’, ‘2021 뮤직토크 콘서트’, ‘RCC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규연 교수는 현재 한국피아노두오협회이사,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지부 부회장,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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