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일 와룡산 및 각산을 찾는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조심기간(2021년 11월 1일~2022년 5월 15일) 동안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와룡산 등산로 입구(백천사) 및 문화예술회관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은 산불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시기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예방이 최우선이다” 며 “앞으로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