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 대출 추천, 연 최대 200만원 이자 지원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가구(200 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1억원의 전세보증금 대출추천 및 대출이자 연2%이내(연 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로 본인 연 소득 5천만원 이하(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2억5천만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이하인 파주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기타 유사 주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은 NH농협(파주시지부)에서 대출 신청 사전상담 이후 시청 청년정책담당관실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일자리팀(☎031-940-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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