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40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8일 금촌3동 파라다이스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휴관으로 사용하지 않던 전기, 가스 시설을 점검한 후,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경로당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며,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어르신에 한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차 접종자라도 비말 발생이 적은 장기, 바둑, 요가 등 프로그램 운영이 권장되며, 식사는 띄어앉기 또는 칸막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가능하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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