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지난 21일 탄현면 통일동산 지구 내 위치한 살래길에 대한 정비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탄현면 살래길 산책로 정비사업은 이용자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하절기 우천 침수 다발구역을 개선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안전난간 설치 공사에 이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인접 125m구간에 데크로드 및 야자매트 설치, 개나리 전정작업, 횡단수로 설치 등의 개선작업을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보행친화환경과 탁 트인 경관이 조성되고, 특히, 우천 시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보행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공원 및 산책로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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