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2022년 중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미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4~6학년 22명이 참석해 약 8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체험 행사를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신났고, 코로나19로 그동안 외출도 자유롭지 못했는데 2년여 만에 야외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6월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꿈 찾고(Go), 미래 잡(Job)고’사업의 일환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 ▲드론과학교실 ▲로이코딩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추진해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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