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 월롱면(면장 박준태)은 지난 3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방문해 1인당 6만4,000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구입한 물품과 관내 업체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더욱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오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힘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월롱면을 만들어 가는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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