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알리는 일등공신 전국 사진작가 500여명 위양못에 모여
‘제36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2022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제4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
‘제36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2022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제4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
[KNS뉴스통신=신갑섭 기자] 위양못 등으로 아름다운 고장 '밀양'을 알리기 위한 ‘제36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2022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제4회 밀양요가 전국사진공모전’이 지난 7일 밀양시 위양못에서 열렸다.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안동 권씨 집안 정자 완재정과 눈처럼 흰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2012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손병효)와 밀양지부(지회장 하영삼)가 합심해 위양못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위양못은 5월 사진작가 선정 출사지 1위,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우수상, 한국관광공사 지정 가장 아름다운 저수지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위양못에 초청받은 하봉걸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부지회장은 “위양못의 고즈넉함과 밀양요가의 절제된 동작에 매료되어 매년 참가하게 된다”면서 찾게 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밀양시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위양못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 일등공신이 사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회와 밀양지부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신갑섭 기자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