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혜민 기자] 앞으로 납세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는 납세자의 어려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오늘(11일)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과정을 간단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제작한 '숏폼 영상' 54편을 최초 공개했다. 숏폼 영상이란 핵심 내용을 담은 1~5분 분량의 짧은 영상 컨텐츠를 말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종합소득세 핵심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신고 방법 ▲공제항목 입력 방법 ▲홈택스 기능 활용 방법 등을 담은 54편의 숏폼을 제작했다.
영상은 국세청 홈페이지와 홈택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국세공무원교육원 '납세자 세법교실'을 방문하면 국세청 소득세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 교육 영상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 문의 증가 사항, 개정 세법 및 서식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숏폼 영상을 제작해 납세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민 기자 garnett501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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