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을 통한 파주시 초등학생 대상 기후환경교육 실시
지역사회 교육 공헌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지역사회 교육 공헌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5월 17일(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LG 디스플레이 파주사업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정필영 교육장, 박미란 교육과장을 비롯하여 LG디스플레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담당자를 포함한 총 8명이 참석하였으며, 「LG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기후환경교육」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교육은 LG 디스플레이가 예산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의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파주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총 4회기(기본교육 2회+심화교육 2회)로 진행되며, 정보와 자료 탐색을 통해 기후위기의 의미와 심각성을 깨닫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학생 주도로 계획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마을 속에서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필영 교육장은“파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기업의 지역사회 교육 공헌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추후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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