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은 완전히 새로운 완주로 가는 길 여는 날이 될 것 강조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전을 펼치며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피날레를 장식했다.
31일 유희태 군수후보에 따르면 공식선거 시작일인 지난 19일 이후 “쉼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하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 자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2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한 이후 마지막 선거운동을 지역민들과 절박한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유세에 나섰다는 것.
유 후보는 이날 지역민들에게 새벽인사로 시작,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마지막 날 유세를 시작했다.
이어 개별인사 등 완주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세활동을 벌였다.
유 후보는 봉동과 삼례를 돌며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늦은 오후부터는 상가 등을 돌며 경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민들을 격려했다.
유희태 후보는 "지역의 봉사자를 뽑는 선거다. 지역을 잘 알지 못하면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힘들다" 면서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늘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선거운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지금 우리에게는 변화와 도약을 이끌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면서 "6월 1일은 완전히 새로운 완주로 가는 길을 여는 날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희태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31일 오후 6시 봉동읍 둔산리에서 대규모 유세활동을 펼치는 등 마지막 피날레를 보이며 모든 선거운동 일정을 마쳤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