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최명호 부의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수여하는 상이다.
최 부의장은 제5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활발한 의정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증평군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군민의 삶 향상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노인복지시설 배식 봉사, 수해 및 산불 피해지역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의회상의 표본을 보여줬다.
최명호 부의장은 수상 후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소신 있게 의정 활동에 매진했을 뿐인데 의정대상까지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여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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