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법에 의거 친환경 하수처리로 깨끗한 수질보전 관리 기여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맑은물순환센터 3개소(생림, 한림, 상동지역 우계마을)에 대해 지난 6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150일간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용역을 실시,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기술진단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 마다 시행되는 기술용역으로, 공공하수처리장별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시설관리 방안 등을 진단하였다.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17건의 시설개선 사항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하수 이송으로 하천생태계 보전 및 깨끗한 수질 보존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는 등 효율적인 하수처리장 운영에 목적이 있다.
김홍립 사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공공하수도의 기능향상과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친환경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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