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9일 시청 365안전센터회의실에서 김해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해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김석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민복지국장, 보건소장, 안전도시과장, 소방서, 시민단체, 의사회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김해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 및 내년 자살예방 신규 사업계획들을 보고하고,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기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더욱더 내실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김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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