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 참여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1월 10일부터 12일(3일간)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에 디지털광고물 구축ㆍ운영 우수 도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가 되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주제로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김해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김해시, 광고물의 디지털시대를 열다.”라는 사업명과 일맥상통하여 디지털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여한 지자체라고 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양한 디지털광고물 18기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데, 성공적 운영 요인으로는 첫째, 광고매체 구축은 공공에서, 운영은 민간전문기업에서 담당하여 관리운영의 최적화를 추구했다는 점, 둘째,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에게 전국 최저 수준의 광고매체 제공한다는 점, 셋째, 유익한 정보 및 유명 갤러리, 명화 등의 송출로 디지털문화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산업전에 김해시는 이러한 광고물을 동영상 제작하여 홍보 부스를 운영한 결과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홍보 영상에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김해시는 디지털광고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디지털 대 전환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명품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