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는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회장 혜진 스님)에서 지난 10일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웃을 생각하는 모임은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 실현을 위해 김해지역 사찰 주지 스님들로 구성돼 매년 김해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혜진 스님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