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과 진영서어지공원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헌혈운동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공무원과 시민 90여명 참여하여 70여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타개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헌혈 행사에 맞춰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 유발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했다.
시는 매년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행사와 장기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에 앞서 누리집, SNS, 청내 방송 등으로 헌혈과 장기기등 희망등록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마저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과 장기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해 준 직원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보다 활성화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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