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하우 공유를 위해 재건축 아파트에서 훈련에 구슬땀 흘려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10일 ~ 11일 양일간 김해시 외동소재 재건축 예정지 아파트 건물을 활용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실시 후 진행된 이번 방화문 개방훈련은 실제 현장과 동일 가정하에 진행되었으며, 화재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서 화재진압 대원들에게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며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진행사항으로는 방화문 제원 이해, 문 개방 이론교육, 방화문 유형별 보유 장비를 활용한 실제 개방훈련 등을 실시했다.
한중민 소방서장은 “구조대 도착 전 신속한 방화문 개방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맞춤형 훈련으로 안전한 김해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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