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조강래)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과 상시 훈련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외근 소방공무원 206명에 대해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평가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화재분야는 4인조법, 구조분야는 로프구조 및 유해물질 대응훈련, 구급분야는 심폐소생술과 감염보호복 착용을 각각 평가한다.
한편 소방전술훈련평가는 매년 상·하반기에 현장활동(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조강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평가를 통해 다양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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