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산공연장 내 조성…태블릿PC 통해 900여종 전자책 열람 가능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철광산공연장 로비에 고객들이 전자책 서비스를 체험하며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 공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것이다.
‘디지털북 체험공간’에는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북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7종의 태블릿PC를 설치하였으며 편안한 좌석과 종이서적들도 함께 비치하였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김해 웹툰제작 업체 ‘피플앤스토리’에서 선보인 ‘수로의 비’를 비롯해 900여종의 전자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향후 꾸준히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시공간의 제약없이 즐기는 디지털북을 통해 색다른 독서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세대와 알아가는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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