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관리 현장 다양한 슈퍼비전 제공 높은 평가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서 주최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현장 역량 강화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린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김해시 희망복지지원단 장영인 통합사례관리사가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가장 경력이 많은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해 읍면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적·정서적 슈퍼비전 제공과 더불어 주제별 사례 개입 교육을 실시한다. 또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로 민·관기관이 함께 해결이 어려운 사례를 공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담당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 위해 다양한 슈퍼비전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에 적극 참여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관련 기관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겪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 내 복합·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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