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정이 꽃피는 작은 도서관’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율하 LH아파트 1단지 기억채움마을 내 작은 도서관으로, 불암동 작은 도서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정된 곳이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도서관 담당자가 도서관 내 독립된 치매도서코너를 설치하여 치매관련 도서를 구비 후 지정된다. 이후 치매도서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해준다.
이날 현판식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현판 및 지정서 전달 ▲최신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대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 하였다.
박봉혁 지역보건과장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치매관련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을 희망하는 곳은 전화(055-320-5970)로 연락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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