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기자]경남 김해시 부시장(김석기)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하여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 차 25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복지관을 직접 찾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접종률 제고를 독려하며 코로나19 방역 관련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진입에 따라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2가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시민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난 사람이다. 특히 고령층은 치명률과 중증화율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접종백신은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3종 중 원하는 백신으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한 김석기 부시장은 의료진들에게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최근 신종변이 확산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동절기 재유행이 시작되어, 백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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