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시흥‘갑’)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하여 국토부가 계획하는 270만호 주택공급사업 중 하나인 ‘시흥·광명공공택지지구’가 시흥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1년 2월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인‘시흥·광명신도시’는 총 면적 12,711천㎡(384만평)으로 시흥 4,597천㎡(139만평), 광명 8,114천㎡(245만평)으로 약7만호(예정인구18만8천명)의 주택공급을 비롯하여, 신도시를 관통하는 철도(가칭 남북철도) 및 도로 등을 구축해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문정복 의원은 현재까지 국토부는 물론 시흥시와 함께 ▶수도권 연결 광역교통 대책(제2경인선, 신천~신림선, 국도용량 확장, IC신설 및 개선, 남북철도 등) ▶4차산업기업 유치 ▶군부대 이전 ▶시흥·광명테크노밸리 조성 ▶원주민 재정착 등의 현안 등과 관련해 시흥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주거안정과 교통인프라 확충 등 앞서 언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우리 시흥시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최대규모의 개발사업인 만큼, 공공의 이익 최대한 시흥시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쓰여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