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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험한 점사, 입소문에 사업가들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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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영험한 점사, 입소문에 사업가들 줄 이어
  • 김길영 기자
  • 승인 2022.11.30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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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개운(開運)한다

FORTUNE/철학관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개운(開運)한다

인간의 삶은 스스로의 선택으로 결정하게 되지만 때때로 전혀 예측하지도 않았던 사건이나 사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마치 잘 짜인 시나리오처럼 다가오는 것을 의식할 때가 있다. 그래선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어떤 운명이 주어졌는지, 또 다가올 미래는 어떤 상황을 맞게 될 것인가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 보게 된다. 과연 사주팔자, 운명은 존재하는 것인가. 또 평생 타고난 운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정해진 운명을 어떠한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가. 갑자기 닥친 곤경으로 답답하지만 하소연 할 데는 없고, 앞으로 벌어질 미래의 운명을 알기 위해 어느 누가 명쾌한 해답을 찾아줄 것인가. 영험한 영통기도도량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천존사(부천시 고강동) 철학관 천존선생은 기본 사주를 바탕으로 내담자가 방문하기 전에 부처님의 선몽으로 받은 기운으로 미리 점사를 내놓기에 다른 이들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영검함을 지니고 있다. “미래를 알고 간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인생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세상을 마음먹은 대로 살 수 있다면 근심걱정이 없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기 때문에 막히고 꼬인 인생살이 속 시원한 해답을 얻고 싶다면 언제든지 찾아 달라”고 말했다. 지난 25년 동안 철학관을 운영하면서 사업문제, 자녀 진로문제, 취업, 투자 및 매매성사, 원인모를 신병이나 병점을 족집게처럼 잘 뽑아서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 사례는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로, 부천으로 이전하기 이전 천호동에서도 그 명성과 소문이 자자했다. 또한 누구도 쉽사리 풀 수 없었던 고민이나 현실적 문제들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전국적으로 내담자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천운이 열려있을 때 운을 잡아서 제대로 사용하도록 기도로서 길잡이가 되고 도와준다. 또한 운이 열려 있는 때는 잘 잡아서 좋은 일을 더욱 좋게 만들고, 나쁜 일은 피해서 갈 수 있게끔 길을 안내 하는 신통함 때문이다. “천운이 열려있을 때 운을 잡아서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며, “운이 들어오는 시가를 잘 맞춰서 나아갈 수 있게끔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지금도 손님을 만나면 사업, 가정, 건강문제 등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을 먼저 뽑아서 말한다”며, “사람마다 타고난 운이 다르기에 상담할 때는 내담자의 그릇에 알맞은 내용물을 찾아서 진실 되게 풀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내담자에게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일러주는 조력자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어떤 사람이 찾아와도 자신 있게 맞이해 고민을 풀어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업운과 진로운, 그리고 신점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더욱 탁월한 점사로서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방향을 제시한다.

 

정성스런 기도, 희망의 등불 밝혀

 

점사를 보는 곳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통계에 의해 사주를 분석하는 역술인이다. 그리고 무속은 신을 통해 인간의 중요 관심사를 전달한다. 그러나 천존은 역술뿐만 아니라, 영험한 부처님의 높은 영력을 통해 고난을 겪고 있는 많은 내담자들의 길흉화복을 맑게 내다보며 삶의 지혜를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문제들을 보다 지혜롭게 해결해주고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얼마 전, “노래방을 하겠다”면서 계약을 앞두고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 그가 운을 풀어보니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운이어서 반대를 했다. 내담자는 섭섭해 하면서 돌아갔지만, 얼마 뒤에 코로나가 터졌다. 노래방을 했더라면 투자금만 고스란히 날릴 뻔했던 사례였다. 물론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사업을 해야 되는 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학생들의 진로나 공무원 합격여부에 대한 점사를 잘 보는 것으로도 유명해, 많은 학생들을 적성에 맞는 대학으로 길을 안내해 주었으며, 많은 공무원들도 나름의 길을 찾아주었다. 그리고 또 한 예는, 어느 날 손님 소개받아서 재수하는 학생 엄마가 왔다. 다른 곳에서 몇 백만 원을 들여 굿을 했는데도 대학에서 낙방한 학생이었다. 그래서 “나는 굿 같은 것은 안하지만, 나를 믿고 1년만 재수하라. 장차 교육부장관이 될 훌륭한 그릇”이라는 점사가 나왔다. 그리고 그 학생을 위해 정성껏 기도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듬해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받았다. 이후 행정고시까지 합격했다는 소식까지 들을 수 있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가에게 닥친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예전 천호동에서 점사를 볼 때는 사업하는 손님들 외제차가 집 주변을 전부 둘러쌀 정도였다”면서, “안 풀리던 사업도 나랑 인연이 되어 기도하면 차근차근 사업운이 올라온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래선지 지금까지 감사의 인사를 오는 사업가도 있고, 또 실직의 아픔을 겪고 있던 사람이 취업을 이뤄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있다. 결코 짧지 않은 25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내담자들의 대소사를 해결해왔으며, 어떤 상담이든 능통하게 예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천존의 특별한 능력은 상담 전후로 영적인 부분을 약사여례불,천수천안관세음보살,미륵부처 등의 모시는 부처님의 예지몽을 받아 역술을 바탕으로 신묘한 점사와 함께 부처님께 기도로서 만사형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영적인 힘을 내려 받았어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꾸준한 자기 성찰과 기도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마음이 청정해서인지 기도발이 잘 받는 영험한 기도도량, 조상천도를 잘 하는 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천존선생은 끝으로 “살다보면 우리 모두 이런 저런 일을 겪을 수 있는데, 그 곳에는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원인이 있다”면서, “정말 답답하고 이리저리 해도 풀리지 않는 일이 있으시다면, 주저 하지 마시고 오셔서 그 짐들을 내려놓으시라.”고 전했다. 그는 찾아오는 내담자들의 고민해결뿐만 아니라, 그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점사가 끝난 뒤에도 그들의 행복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매일매일 부처님에게 올린다. 막히고 꼬인 일로 가슴아파하는 내담자들에게 속 시원한 답변을 해주는 천존 철학관장, 그렇기 때문에 지금껏 많은 이들이 오랜 시간 굳건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일이 풀리지 않아서 답답하다면 천존사에서 상담 받고 인생의 한 줄기 빛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KNS뉴스통신=김길영 기자]

김길영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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