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는 5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교동사거리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은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등에 대해 화재 예방 마스크와 안전 관련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또한 박명이 교동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원들과 함께 겨울철 주변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교동의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펀 이재원 교동장은 “추운 날씨,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린 교동주부민방위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 등과 협업해 살기 좋은 행복한 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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