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이정필)은 12월 5일(월) 부산문화회관 접견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후원금 전달식’을 열어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은행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통해 ‘2023 BNK부산은행과 함께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과 금융기관으로서 두 기관은 부산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임수행에 함께 힘써 나갈 것이며 BNK부산은행의 후원금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기지개를 펴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내년 1월3일부터 17일까지 총7회에 걸쳐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연주단에서부터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그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로 부산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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