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주제 인식 개선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는 지난 7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인구정책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 인구구조 변화의 충격이 현실화됨에 따라 직원들이 정책 추진에 있어 근본적인 해결방안과 공존의 지혜를 모색해보기 위해서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안창근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인구문제의 현실 △인구문제로 인해 다가올 미래는 △인구문제 출산만이 답인가 △인구절벽 대비 10년을 위한 우리의 과제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인구절벽 대비 함께 해답을 찾고 정책 반영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시는 5개 분야 209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역점시책과 새로운 시책들을 세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으로 모든 정책을 총동원해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한 행복도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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