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5홀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12월 17일 관객들을 만난다.
가슴 따뜻한 선율로 추위를 녹여줄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로망스(Romance)’부터 ‘따뜻한 애정(Warm Affection)’, ‘영원한 사랑(Timeless Love)’ 등 섬세하고 따스한 사랑에 관한 곡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솔로는 물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과의 연주로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내한 23주년을 맞는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루이스 호수)’, ‘Romance(로망스)’, ‘Meditation(명상)’ 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과 위로를 전하는 유키 구라모토 김해 공연의 티켓 금액은 R석 7만원, S석 5만원이며, 공연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 정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55-344-1800)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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