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22일 소회의실에서 겨울철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 기후환경과, 공동주택과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해양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전기차(충전시설) 안전대책 추진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충전시설 증설(허가)부서 전기차량 화재 예방 안내문 비치 및 배부 ▲충전시설 설치 증설(허가)시 옥외 설치 유도 ▲지하 전기충전시설 화재예방시설(CCTV, 소화덮개) 설치 유도 및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