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조사 전문인력 증원, 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주민 구제로 이어져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2022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사망자 1명 이상 또는 재산피해 500백만원 이상 발생한 2건의 화재조사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 3회 평가를 합산한 결과이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올 1월 도내 소방관서 중 선진적으로 화재조사 인력을 팀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였으며, 그 결과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 입상 및 제조물책임법에 의한 화재피해 주민의 실질적 구제 등으로 이어졌다.
한중민 서장은 “화재조사자 인력 보강에 이어 화재조사 전담부서로서 화재조사팀을 분리 운영하여 화재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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