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영배 기자] 서울 강서구청은 40년 이상 고도 제한 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화곡 2동 주민센터 인근 5,580호 면적 80,000여평의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재개발 지역으로 500여 명의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에서 오랫동안 기획하였던 기본적인 도시 발전 방향과 진행 방향을 김태우 구청장님의 생각과 소신을 피력하셨고 발전에 따른 보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개발에 따른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으로써 추진 배경 및 추진내용 , 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 요지,등을 구청장님께서 조목조목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속도, 물량, 품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는 강력한 개발 목적 취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이 지역은 주택 과밀지역 문제와 거리 협소화 지역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서 도시 규제 완화를 통하여 주택을 공급하여야 하며, 적정 수준의 원주민 소유자의 보상과 재산 피해 침해 방지를 위해서 강제 수용 방법의 무리수를 써서는 안된다.
우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수반되어야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토지 소유자의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거대 개량 사업으로 경제적 여력이 없는 세입자 주거이전비 이주 공간 안내 , 임시거주자, 전세금 반환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문제점에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과 주민협의회 를 통해서 지혜를 짜내 기분 좋은 사업 진행이 되었으면 한다.
구체적인 발표가 아닌 계획된 것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서 재 개발 계획에 따른 혼선을 교통정리하는 것으로 회의는 마치긴 했지만 사업 추진의 구섬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영배 기자 dandory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