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은 생비량면 폐기물주민협의회(회장 박영규)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영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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