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실단과소장,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조성될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을 정하고, 파크골프장 공간 구성 등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사는 군 특성 등을 분석해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 방향과 차별화 전략, 공간 구성안 등을 제시했다.
해당사업은 180홀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천연잔디구장 및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야외 조경을 활용한 체험시설 및 쉼터공간을 만들어 모든 군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특히 삼국유사 테마파크 인접에 조성된다는 점과 인근 지역 연계를 통해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기본구성 및 사업타당성 용역으로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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