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경보 기자] 황매산 가는 길에 노란 황매화 물결이 펼쳐져 있다.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이 피는 시기에 상춘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황매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노란 황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길을 따라 가다보면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이번 철쭉제는 ‘다시, 철쭉에 반하고 산청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황매산의 아름다운 철쭉의 자태와 향기로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경보 기자 bobos20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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