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5월 3일(수)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스마트미디어 시대, 우리아이 두뇌발달과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이 우리 아이들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력과 아이들의 고차원적인 사고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녀의 절제력을 키워주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고차원적인 사고 형성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초등학생때부터 인터넷, 스마트폰을 조절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안내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유익한 연수를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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