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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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서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 열려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6.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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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가 열렸다. [사진=영주시]
22일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행사가 열렸다. [사진=영주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주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 상생발전·동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영주시에 따르면 22부터 이틀간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원 1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주선비문화수련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 도임원 및 시군회장 32명이 경상북도 영주시를 방문해 경상북도 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함께 여성리더십에 대한 특강과 체험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시간도 가진다.

영호남 생활개선회 교류 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번갈아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를 방문해 영호남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으로서 역할에 대한 토의와 농업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등 지역주의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생활개선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화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나아가 생활개선회원들이 모든 여성농업인들의 리더로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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