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및 착공 전년 동기 대비 동반 감소로 나타나
-분양 승인 역시 감소…준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집계
-분양 승인 역시 감소…준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집계
[KNS뉴스통신=박종만 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기준 국내 주택 통계를 7월 1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5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8,865호로 이는 전월 7만 1,365호에 비해 3.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준공 후 미분양은 8,892호로 전월 8,716호 대비 2.0% 증가했으며, 5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15만 7,53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고, 착공은 7만 7,6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월 분양 승인은 4만 6,670호로 전년 동기 대비 51.5% 감소했다. 다만 준공은 15만 3,145호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가운데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5,176건으로 전월 대비 16.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5월 전월세 거래량은 27만 6,95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5% 감소했으며, 5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24만 8,3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종만 기자 jmpark5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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