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깊어지는 여름, ‘동행, 가창위드콘서트’를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가창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문화축제인 ‘2023 달성 문화교차로’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욕구 해소 및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총 4회로 기획된 달성문화재단의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옥포읍 이팝나무군락지에서 1회차, 6월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근린공원에서 2회차에 이어 가창면에서 3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동행, 가창위드콘서트’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음악과 모델을 넘어서는 비주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조정민’, 1987년도에 데뷔해 ‘천방지축’, ‘하늘 땅만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문희옥’ 그리고 미스터 트롯2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악앙상블 ‘라체르 앙상블’과 퓨전국악팀인 ‘풍류 21’이 출연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박병구 대표이사는 “달성 문화교차로 사업을 통해 달성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 하길 바라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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