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2023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쎄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Art Fair Asia Fukuoka 2023 (이하 AFAF 2023)에 참여했던 <아트인동산>이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이 8회째로 진행된 AFAF 2023은 한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및 기타 아세안 국가 등에 속한 14개 해외 갤러리를 포함하여 총 117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인동산>은 ‘소리를 본다’의 최소리 작가를 비롯하여 전속작가인 유부강, 강민수, 김준범 작가 그리고 곽능희, 국소현, 김용주(Zenakim), 김은미, 남미영, 노진주, 박희원, 양정수, 엘코링, 이상면, 이상미, 이재숙, 이태현, 임관희, 정인완, 해청 정정묵 작가 등 신진작가와 중견작가들로 구성된 총 20명의 작가들과 함께 AFAF 2023에 참여하여 후쿠오카를 빛내고 왔다.
전시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은 <아트인동산>은 출품한 다수의 작품이 컬렉터와 해외갤러리가 소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신진작가인 양정수 작가의 작품이 모두 ‘솔드아웃’되며 K-Art의 힘을 보여주었다.
<아트인동산>은 LA Art Show 2023과 Focus New York 2023에 이어 AFAF 2023까지 해외 아트페어 참가가 올해로만 벌써 세 번째로 대외적인 지평을 점차 넓혀 나가며 K-Art를 널리 알리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아트인동산>은 이번 AFAF 2023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자축하는 의미로 스타필드 고양 작은미술관에서 10월 31일까지 ‘After AFAF’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