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윤정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서미라 어머니를 특별상 부문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서미라(63) 어머니는 전남 광주 태생으로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서미라 어머니는 일찍 남편과 이혼하고 어려운 역경과 고난 속에 3 남매을 훌륭하게 잘 키워왔고, 장녀는 미국 하버드 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전자공학 박사로 있으며, 장남은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해서 현재 교수로 있으며, 차남도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의사 고시를 준비 중에 있다.
큰 사위는 현재 장녀와 같이 전자공학박사로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둘 다 장애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인재이며, 교육자로서 올바른 길로 세상의 빛을 밝히고 있다.
서미라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렇듯 홀로 3 명의 자녀를 잘 키워왔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도 동사무소에 복지센터을 통하여 86 년부터 1 명을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1 년 후 또 다른 학생을 후원하고 계속해서 후원을 하다 보니 그 때 한 명이 지금은 62 명이 되어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그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다.
62 명의 어머니 역할은 힘들 때가 많았고, 한편으로는 보람도 느끼고 또 한편으로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서미라 어머니는 "만금이라는 조그만 회사을 운영하면서 아이들 뒷바라지에 계절이 바뀌고 연말이 다가오면 더욱 더 마음이 착찹하다.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낸 것은 나의 신앙심이 뒷받침 되었고, 이제는 한사람 한사람 졸업하고, 취업하고 또 결혼하니 행복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한해 한해가 지나갈 때 마다 나를 믿고 의지한 많은 아이들이 걱정이 된다"고 한다.
서미라 어머니는 "세상에는 넘치도록 많이 가진 분도 있고, 턱 없이 부족한 분도 많다. 넘치는 분은 나누어 주고, 넘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위 사람)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선정하여 KNS뉴스통신,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연합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 선정되어 본상을 수여합니다.
본행사 방송 및 미디어 주관은 SBS BIZ(채널25) (재)국제언론인클럽, (사)대한기자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사)한국언론연합회, SNS기자연합회, KNS뉴스통신, 복지TV호남방송, 장애인문화신문, SW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는 ▲정세균 (전)국무총리 ▲이철규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홍문표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설훈 국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강임준 군산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현국 문경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장만채 전남교육감(전) ▲김영종 종로구청장(전) ▲박병종 고흥군수(전) ▲유근기 곡성군수(전) ▲박세복 영동군수(전) ▲허석 순천시장(전) ▲서철모 화성시장(전)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전)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 의장(전)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전) ▲바타르 볼드바타르 몽골 국립경찰대학교 총장 ▲이화종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회장 ▲이슬찬 LCM에너지솔루션 대표 ▲자명 블루애플자산운용사 대표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총재 ▲이영칠 소피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승민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의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장학생 ▲장한어버이상 전사엽 어머니 ▲장한어버이상 정덕순 어머니 등 전직 국회의원, 시장, 군수 및 구청장 각계 각층의 명사와 모범 시민들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에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은 각종 인터넷 매체 기사는 물론, 주최/주관사 신문과 책자 발행에 수록되며, 소셜 네트워크(SNS, 페이스북, 트위트, 인스타그램), 포털 Site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유튜브 外)- UCC 동영상 등 방송에 노출된다.
방윤정 기자 happybang1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