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대한검도회는 ‘제22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시군구대항검도대회’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영천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전국의 시군구에서 선발된 검도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6일 오전 10시 선수단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회장의 대회사, 시장의 환영사, 내빈들의 축사 및 선수 선서 등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대회는 25일 초등부 개인전 경기를 시작으로 일반부 개인전 경기 등의 모든 개인전 경기를 하게 되며, 26일에는 시군구 대항 단체전 경기를 하는 등 700여명의 시군구 대표 선수들이 열전을 벌이게 된다.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각 팀과 선의의 경쟁을 함으로써 애향심과 협동심을 고취시켜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교검을 통하여 우정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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