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떡국나누기 행사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어려운 계층 300가구에 떡국점을 전달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8일 20여명이 가래떡 900kg을 건조한 뒤, 29일과 30일은 각각 50여 명씩 모두 100여명이 가래떡을 썰어 떡국점을 만들고 3kg씩 300개를 포장해 수혜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뜻있는 행사에 같이 동참하고 싶다며 창녕군 영산면 구봉사에서 불자들이 기증한 쌀 100kg을 군 자원봉사협의회에 전달해 초겨울 차가운 날씨 속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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