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에게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밀양지역 내 고등학교의 학생 8명에게 비대면으로 지급(1인당 50만원)되었다.
안성훈 고운의원 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고운의원(안성훈 원장)은 200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지금까지 관내 고등학생 152명(7천6백만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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