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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게임 인수 후 1,90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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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게임 인수 후 1,900명 해고
  • KNS뉴스통신
  • 승인 2024.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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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콜 오브 듀티" 제조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블록버스터급 인수를 통합하면서 게임 부문에서 직원의 8%인 1,900명을 해고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 책임자인 필 스펜서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두 회사 사이에 시너지 효과가 발견된 후에 삭감된 것이라고 회사는 확인했습니다.

스펜서는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이 22,000명을 고용하고 엑스박스 사업부를 포함하는 게임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비용 구조"를 찾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우선 순위를 설정하고 중복되는 부분을 식별했으며,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 메모의 존재는 기술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에 의해 처음 보도되었습니다.

해고와 함께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사장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barra는 이전 트위터인 X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날이며 제 에너지와 지원은 영향을 받은 모든 놀라운 사람들에게 집중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1월에 블록버스터 인수를 시작했는데, 이 인수로 인해 매출 기준으로 세계 3위의 게임 회사가 되었습니다.

매수는 미국을 포함한 규제 당국의 철저한 조사에 직면했지만 결국 거래가 우세했습니다.

영국의 규제 당국은 게임이 가상으로 구매되고 플레이어가 콘솔이 아닌 다양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게임 분야의 경쟁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로 당초 이 거래를 막았습니다.

이번 해고는 2022년 말부터 시작됐지만 2024년 초까지 계속된 빅테크 기업의 전례 없는 인력 감축 파동 속에 이뤄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소유한 제니맥스 스튜디오의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원 웨인 데이베리(Wayne Dayberry)는 "비디오 게임 업계의 해고가 계속해서 막대한 이익을 내는 회사들에서도 관행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베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자회사의 게임 사업부 직원들이 포함된 미국 통신 노동자 노조가 발표한 성명에서 "어떤 식으로든,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우리 모두가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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